험프로스터스 갔던 날, 원래 방문하려 했던 카페가 만석이라 골목을 헤매던 차에 발견했던 하이파이 스튜디오 그때는 중년 아저씨 손님 두 분 정도 계셨었는데 왠지 카페 같기는 한데... 사업 이야기 하시나....? 카페인가, 아닌가....... 혼자 방황하다가 걸음을 옮겼었지만 못내 가보지 못해서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던 하이파이스튜디오 이번에도 포레스트에서 식사하고 나오던 차에 또 마주쳐서 동생과 함께 들어갔다. 전반적으로 블랙 컨셉의 하이파이 스튜디오 사실 Hi-Fi 간판만 보였었는데 정식 명칭은 '하이파이스튜디오' 로 등록되어 있나 보다. 어쩐지 검색창에 Hi-Fi 검색만 했는데 안 나오더라.... 골목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한낱 동네 카페 수준의 인테리어가 아니었다. 분명 인스타에서 볼 법한 그런 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