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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24年 1月

티스토리에 안녕을 고하고 어언 2개월...이 되었나요? 24년을 맞이하고 월간 회고 진행합니다 • 24年 1月먼슬리뷰 • 이달의 하이라이트, 건강 진짜 이해가 안 되지만,,, 하필이면 마스크 미착용하고 밖으로 나간 날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 애매하게 독감, 폐렴은 의심되지만 아닌 것 같기도 한 애매한 상황들이라 검사는 검사대로 진행했지만 억울하게도(?) 모두 검사 결과는 말짱하게 나왔다. 숨 넘어갈 듯한 기침이라 초기폐렴까지 의심했지만 다행히 염증 수치는 정상이었고 하필 항생제 복용 중 계속 가스가 차서 일주일 내내 복통에 시달렸다. (안 아프려고 약 먹는데 다른 방향으로 아픈 기현상🥲) 일주일 넘게 시달렸던 감기 끝났다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소화불량으로 또 한바탕 게워냈다. 1.5주를 아프기만 하다 보니..

𝗵𝗮𝗿𝘂 2024.02.04

[Monthly] 10월 결산

🍂 10월의 이슈, 무기력 사실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이다. 나의 체력과 의욕은 대개 여름 무렵에 심각하게 꺾였다가 서서히 가을 무렵으로 불타올랐다가 내년 버킷을 작성한 후에는 또다시 점점 식어져 10~11월에는 심각한 무기력에 빠져 허우적댄다. 이 시기를 대비해야 하지만, 막상 머리와 몸은 따로 논다. 나름 전주 여행에는 즐겁게 다녀왔던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다운된 일상을 보내곤 한다. 인사이트를 모으기 좋아하는 나는(물론 이것도 자기계발 중독이라고 하는 말도 있지만) 무기력이 극으로 치달았을 때 하루종일 잠만 청한다. 마치 동면에 들어간 곰처럼 말이다. 매일 해야 할 일은 투두메이트 어플을 통해 체크하고 확인하는데 10월은 딱히 바빴던 일정도 없었던 것 같은데 무기력에 사로잡혔다. 루틴은 망가지고 사실 ..

𝗵𝗮𝗿𝘂 2023.11.11

[Monthly] 9월 결산

🌰 9월의 이슈, 황금연휴 9월의 시작과 동시에 기다리던 명절 연휴. 거의 일주일을 연달아 쉬는 황금연휴 덕분에 평소 직장에 매여 해외여행 다니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은 해외로 많이 빠져나갔다. 나 또한 호기롭게 어디를 다녀올까, 계획은 했었지만 결국 밀려드는 귀찮음과 무기력함에 타 지역 여행 계획을 세웠음에도 당일 취소하고 집 근처 카페를 간 것이 고작이었다. 오랜만에 직장에 가니 약사님들 모두가 해외 여행에 다녀왔다며 간식을 돌렸는데 너무 부러웠다.😂 🌰 9월의 관심, 24년 버킷리스트 명절이 끼어있는 달은 내년을 미리 계획하는 달이다. 작년 명절연휴를 통해서도 올해 이루고 싶은 계획들을 세웠었는데 작년에 바라본 올해의 나의 모습은 사실 무기력 덩어리 그 자체였다. 나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 즐겁고 설레..

𝗵𝗮𝗿𝘂 2023.10.15

[Monthly] 8월 결산

🌊8월의 이슈, 지구열탕화 지구온난화에서 더 나아가 지구열탕화가 되어버린 현 시점 불과 몇년 전만 해도 30도가 살짝 넘어가는 날씨가 매우 더운 날씨였는데 8월 한 달 내내 30도를 넘어가는 기현상이 있었다. 너무 더워서 더위도 먹고, 체력도 떨어지고. 아팠던 원인 중 하나가 더위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싶다. 🌊8월의 관심, 일본여행 7월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하다가 뜬금없이 꺼낸 이야기에서 시작 되었다. "나랑 내년에 일본여행 갈래?" 내년 상반기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때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혼자 가기엔 불안하기도 하고 예전에 가려고 발급받아둔 여권과 환전해둔 엔화가 너무 아까워서 꺼낸 이야기였는데 급 일정이 잡혀버렸다. 친구랑 함께하는 첫 여행일정이라 이..

𝗵𝗮𝗿𝘂 2023.09.07